매일경제신문과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25일 서울 건국대와 부산 동래중에서 실시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다.

최근 교육회원과 자격시험 응시자를 분석해 보면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금융업 종사자와 퇴직자들 참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명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로부터 틈새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들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부동산PB센터인 알에셋WM에 우선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과목은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경매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자산관리 총 5과목으로 125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부동산 관련 및 금융업 관련 자격자들은 가산점 5%가 부여된다.

6회 응시자를 위해 합격 대비 핵심요점 정리반을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선릉역 인근 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지방 응시자들은 온라인 동영상으로 교육을 반복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edu.krpm.co.kr, 1544-5584로 하면 된다.

[홍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