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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매일경제 보도자료 2011.08.03]"강남 빌딩부자 100명 투자성향 살펴보니
WRITER 관리자 WRITEDAY 2011-08-03
강남 자산가들에게 빌딩 투자는 이미 새로운 투자 패턴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매일경제가 부동산자산관리업체 R에셋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자산가들의 빌딩 선호도를 금방 읽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망한 부동산 상품`으로 빌딩을 꼽은 비율이 41%로 그동안 대표 투자상품으로 인식되던 아파트 비율 11%를 크게 압도했다.

이처럼 빌딩 선호도가 높게 나온 이유는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어 현재와 같은 부동산 침체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령 지역마다 수익률은 다르지만 빌딩으로 임대사업을 하면 매달 현금이 들어오고, 시세 오름세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빌딩 시세를 보면 강남의 경우 5년 전보다 100%, 강북도 70~80정도 오른 곳이 많다.

이뿐만 아니라 증여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 빌딩이다. 예컨대 100억원짜리 빌딩을 매입해도 과세표준이 되는 기준시가는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빌딩 증여 시 현금 증여보다 세금 부담이 작다.

물론 빌딩 가격이 수십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투자 위험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경기에 따라 공실률이 높아질 수 있고 기대만큼 시세차익이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현금가치가 떨어져 실물자산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안전성 측면에서 자산의 일부분을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빌딩만한 상품이 없다는 분석이다.

고준석 신한은행 갤러리아포레 지점장은 "빌딩에 투자해본 자산가들은 그간 빌딩이 달성한 시세차익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선호한다"고 말했다.

더구나 빌딩부자들의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소개되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경기가 하강해도 지사 등을 유지하고자 하는 우량 금융회사와 인테리어 비용 때문에 사무실 이사가 쉽지 않은 병의원을 유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빌딩 투자에 대한 연간 기대수익률은 연 10미만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빌딩 운영으로 발생할 연간 기대수익률에 대한 질문에 `5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3%에 달했다. `5~10%`에 응답률은 27%였다. 두 자릿수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빌딩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분석이다.

향후 수도권 내 빌딩 가격 상승 예상 지역을 조사한 결과 강남(43%)과 용산(21%)이 단연 돋보였다. 고준석 지점장은 "인프라스트럭처가 좋은 테헤란밸리로 인구가 더 유입되고 있어 그 주변에 있는 강남권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고, 용산은 미래가치를 보는 것"이라며 "길게 보면 강남과 용산이 서울에서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토지는 한 번 뛰면 폭이 큰 `대박 상품`이다.

토지 가격은 개발 호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이 관심 증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질 곳에서 시세차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자산가들은 투자 유망 상품으로 토지(29%)를 빌딩(4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꼽았다. 빌딩에 비해 토지는 환금성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토지는 잘 고르지 않으면 돈이 묻힐 수 있고 임대소득이 없어 신중하게 투자하는 대상"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에 대해서는 투자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반응이다. 응답자 중 11%만 아파트를 꼽았다. 가격 상승이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는 판단인 듯하다.

아파트 시장 상승을 주도한 재건축ㆍ재개발 단지 가격도 많이 올랐다. 결국 현재 가격에서 추가 수요가 붙기엔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

반면 소액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인기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투자 유망 상품 중 오피스텔ㆍ도시형 생활주택을 꼽은 비율은 19%였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은 1억원 정도 투자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비 부담도 덜하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소장은 "부동산 시장의 시세차익이 낮아져 임대수익 추구로 재편되는 트렌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하반기 투자유망 상품으로 상가를 꼽은 비중은 6%에 그쳤다. 매월 일정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각광받고 있는 반면 상가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의미다.

◆ 10명 중 6명 "하반기 부동산 시장 회복"

= 이번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부동산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사안으로는 부동산 규제 완화(6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보금자리주택을 꼽은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는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최근 거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규제에서 완화로 바뀌었다는 신호를 준 것을 부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그 수준은 미미할 정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전세난과 가을 이사철이 겹쳐 거래가 다소 살아난 것 때문에 소폭 회복을 기대하는 수준"이라며 "이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눈에 띄게 달라지긴 힘들다"고 말했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소장은 "최근 부자들의 급매물 매수로 거래가 조금 된다고 하지만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정부의 돈줄 죄기 정책이 지속된다면 상승 국면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 이외 투자 상품으로는 주식과 펀드를 꼽은 비중이 65%로 압도적이었다. 예금과 적금은 11%에 그쳤다.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금을 꼽은 응답도 18%로 예금과 적금 선호도보다 높았다.

■ 어떻게 조사했나

부동산 부자들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매일경제신문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업체 R에셋과 공동으로 강남 지역에 빌딩을 소유한 자산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연령대는 50대가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 40대 17명, 70대 이상이 8명이었다.

[장용승 기자 /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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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BV_TEXT [매일경제 보도자료 2011.08.03]부자들 강남·용산·마포 빌딩 선호
NEXT_TEXT [매일경제 보도자료 2011.08.07] 제3회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 8일부터 원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