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예정된 제2회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건국대에서 치러질 실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지와 답안지를 사용하는 등 자격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진행돼 시험 대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전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하면 1등 30만원을 비롯해 총 15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자리 제한 문제로 선착순 300명만 응시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은 매일경제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 특화 민간 전문 자격증이다.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종합적인 부동산 투자ㆍ관리 전략을 짜기 힘들어지고 있는 여건에서 부동산 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제2회 시험 원서 접수는 15일 시작돼 다음달 4일 마감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응시료는 5만원이다. 시험은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 등 1차 과목과 경매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자산관리 등 2차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22일 오후 2시와 7시에 서울 학동역 인근 논현동 문화센터에서 `자격시험 합격 전략 및 향후 자격증 활용 방안`에 대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지난해 1회 자격시험 고득점자들이 합격 전략에 대해 특강하며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장이 기출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준다. 원서 접수와 실전 모의고사 신청, 특강 및 교육 과정 문의는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www.krpm.co.krㆍ1544-55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