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 과정` 3기를 13일까지 모집한다.
10월 14일 개강해 12월 30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세 시간씩 3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장은 서울 서초동 교대역 매경 KRPM 에듀센터다. 교육장에 직접 오기 힘든 경우,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용하면 된다.
이 교육과정은 부동산자산 관리시대를 맞아 검증된 부동산자산관리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부동산 재테크를 체계적으로 자문해주는 전문가다. 부동산시장이 전문화ㆍ법인화ㆍ대형화되고 있어 전문적으로 부동산자산관리를 상담해 줄 수 있는 부동산자산관리사가 필요하지만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개발과 투자 차익의 시대에서 자산관리의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어 전문가 육성이 더욱 시급하다.
이러한 부동산시장의 대전환기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와 매일경제는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 시험`을 제정하고 11월 7일 첫 시험을 시행한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부동산 자산관리시장에 특화된 국내 첫 민간 전문자격증이다. 다음달 7일 1회 시험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2~3회 시험을 시행하고, 2012년께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3기 교육 과정`은 △부동산자산관리 개론 △주거용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경매 자산관리 △토지 자산관리 △상가빌딩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수진은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다.
부동산 자산관리 개론은 백성준 한성대 교수, 박태원 광운대 교수, 신봉교 KCH해운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백 교수는 부동산학과 교수로 국내 부동산자산관리 분야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관광공사 개발컨설팅팀장 등 다년간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통한다.
신 부사장은 한미은행, 삼성물산 재무팀을 거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으로 재직 시 부동산펀드 상품을 개발한 전문가다.
주거용 부동산 자산관리 강의는 권순형 J&K부동산연구소장과 전영진 예스하우스 대표가 담당한다.
무엇보다 권 소장은 재건축, 전 대표는 재개발ㆍ뉴타운 분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 자산관리 강의는 강은현 미래시야 이사, 토지 자산관리 강의는 박종철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교수가 각각 담당한다. 상가빌딩 자산관리는 김민수 포커스에셋 대표, 부동산 세무 자산관리는 김윤석 신구대학 교수가 맡는다.
시험에 합격하면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부동산자산관리 재테크 전략, 연령대별로 자산규모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 우량 매물 추천 및 보유 시 운영관리 전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네트워크 가입 △부동산자산관리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자격증은 현재 공인중개사의 `스펙`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