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보도자료 11.10] 제1회시험 출제위원장 이용만 한성대 교수 "효율적 자산관리 새 지평 열것"
관리자
2010-11-12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들이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지난 7일 실시된 제1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 출제위원장인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앞으로 합격자들이 한국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과 역할에 대해 이렇게 압축했다.
그는 "부동산시장은 지금까지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에서 탈피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의한 가치 창출이 강조되는 시대로 변할 것"이라며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이 지속적인 공신력을 확보해 앞으로 이런 변화 물결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학에서 이뤄지는 부동산 관련 강의 외에 사설 학원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교육은 공인중개사 같은 자격증 시험 대비가 대부분인데 합격만을 목표로 삼다 보니 시험을 치르는 기술이나 암기 위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에서는 개념을 묻는 문제나 암기를 통해 풀 수 있는 문제를 가급적 배제하고 종합적 지식과 실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를 출제하고자 노력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는 한국 부동산 교육과 자격증 시장이 암기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으로 대전환했음을 의미한다.
그는 "1차 과목(부동산자산관리개론ㆍ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은 시장과 자산관리 기초지식과 이해 정도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2차 과목(경매부동산ㆍ토지부동산ㆍ상가빌딩부동산)은 실무적 문제 해결능력 측정에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수험생은 2차 과목보다 1차 과목이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험 난이도와 관련해 그는 "체계적으로 관련 과목을 학습한 사람이라면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를 했다"며 "전체 문제 중 30정도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게 출제하고 나머지 70%는 낮거나 중간 정도 수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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