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부산 동래중학교, 부동산중개업의 새로운 생존모델로 평가…`온라인 단기합격 핵심정리반` 진행

부동산 종합재테크를 다루는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매일경제신문과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공동으로 제4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 동래중학교와 서울 건국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부동산자산관리 능력과 투자수익률 분석, 리스크 관리 등에서 전문능력을 키워 매월 고정적인 사업수익을 만들 수 있는 수익모델을 제시해 부동산중개업의 새로운 생존모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 수익모델은 임대나 중개시 수수료만 받는 과거 복덕방식 중개업에서 탈피해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자산을 체계적으로 임대, 연체, 행정, 시설관리 등을 통해 자산을 운영해 준다. 이를 통해 매월 고정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용 부동산 자산운영관리(PM)사업을 할 수 있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본인에게 맞는 체계적인 부동산자산관리 투자포트폴리오 전략과 우량 부동산정보 및 매물 선별기법 등을 익힐 수 있다.

금융업 종사자도 고객의 부동산자산관리 상담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부동산상품별 우량매물 선별기법을 통해 종합자산관리사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은퇴 후를 대비해 이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따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전국 네트워크 회원 가입 △수익용부동산 자산운영관리사업 참여 △해외 교포 부동산자산관리사업 △부동산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부동산자산관리 유료상담 포탈 비즈니스 참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부동산자산관리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는다.

자격시험은 1차 과목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이고 2차 과목은 △부동산경매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 자산관리 등 총 5과목으로 과목당 25문항씩 125문항이 출제된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온라인 단기합격 핵심정리반`을 진행 중이다. 바쁘거나 지방거주자를 위해 마련한 단기 합격과정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어디서든 무한반복 요점정리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1,2차 출제과목별로 핵심을 정리한 저자직강 교육이며 지난 자격시험 때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핵심 요점정리와 출제예상 실전모의고사 등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교육 홈페이지(edu.krpm.co.kr)로 신청하거나 1544-5584로 전화하면 된다.

[부산 = 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