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부동산 FP도 매경자산관리사로

외국계 M보험사에서 금융자산관리사로 근무하는 최영구 씨(50)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3회 시험 합격자다. 그는 지난해 서울 송파동에 거주하는 VIP 고객에게 노후 대비 다가구주택에 대한 투자 타당성 검토와 자산관리 자문을 해주고 자문료 200만원을 받았다. 이 고객은 잠실동 다가구주택에 투자해 연 8%대 임대수익을 올리게 됐고 이를 계기로 최씨의 `단골`이 됐다.

최씨가 한 달에 부동산 투자 자문으로만 올리는 수입은 300만~400만원이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이 부동산 FP(Financial Plannerㆍ전문자산관리사)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전보다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부동산 시장 환경으로 전문 자산관리 니즈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매일경제와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2012년 부동산자산관리 성공 틈새 전략과 5회 자격시험 합격 학습비법` 특강을 개최한다. 6월 10일 실시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를 위한 특강으로 서울 강남구청역 논현2동 문화센터에서 6일 오후 2시와 7시에 두 차례 연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장이 `2012년 고수익 경매자산관리 투자기법`, 박종철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 교수가 `개발 호재 토지 소액투자 성공 기법`,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장이 `수익용 부동산 성공 운영 기법과 5회 자격시험 합격 학습비법`을 강의한다.

특강 참여자에 한해 13일 개강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실무교육 과정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자산관리비법서와 5회 자격시험 실전 모의고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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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