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 종사자들에게 매월 고정수입을 보장하는 부동산자산관리 수익모델 비법을 전수합니다."

부산 서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조정철 씨(45)는 "중개업 8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라 임차료 내기도 힘들고 더 이상 단순임대와 중개로는 수입에 한계가 있다"며 " 매월 고정수익을 내는 수익모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매일경제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획득을 위한 강의시간을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 3개월 과정으로 오는 21일 오후 1시 부산에서 개강한다.

서면역 4번 출구 인근 텐인텐센터 3층에 강의실이 마련돼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뿐만 아니라 보험이나 재무설계사들도 고객들의 부동산자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에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큰 인기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회원에게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수료증 수여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멤버십 네트워크 가입 △수익용 부동산 자산관리(PM) 전수△부동산 포럼과 정기특강 △부동산자산관리 투자자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 10일 부산 동래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제5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부동산 FP)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온라인 과정이 무료로 제공돼 반복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1544-5584나 인터넷(edu.krpm.co.kr)으로 하면 된다.

[부산 = 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