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10분, 도심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요지가 됐다. 강남까지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그러면서 서울 마지막 미개발 지역으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강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가까운 접근성 장점과 마곡지구 개발, 방화뉴타운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서울 서남부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마곡지구는 미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 지역이다. 336만3000여 ㎡ 면적에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기술(BT) 등 첨단산업단지가 고루 들어간다. 또 국제업무단지, 친환경 주거단지를 갖춘 미래 지식산업단지와 결합된다. 인근 상암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벨트로 조성되는 것이다.
또 지하철 5ㆍ9호선 공항철도뿐 아니라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사통팔달 강서의 핵심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근 발산택지지구와 방화뉴타운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사업을 추진하고 SH공사가 시행하는 구도로 사업 안정성도 높다.
특히 강서구 호재 지역으로 방화뉴타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화뉴타운은 방화동 609 일대에 51만1391㎡ 면적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철 5ㆍ9호선과 공항철도가 두루 지나고 마곡지구와 인접해 배후주거지로 주목을 끌 가능성이 높다.
발전 가능성과 투자 위험성을 감안해 추천할 만한 유망 투자 물건은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이다. 3만1370㎡ 용지에 600여 가구가 올라가는데 조합원 수가 185명에 불과해 재건축 사업수익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뉴타운 중에서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출구전략 여파에 따라 투자에 신중해야 하는 곳이 있어 조심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은 이미 조합설립 동의률이 65수준으로 향후 해제 절차에 돌입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
강서구는 미래의 도시다.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혼합된 미래 복합도시다. 투자자 입장에서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