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신도시 범계역 주변은 서울 사당역까지 지하철로 25분, 버스로 3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최근 범계역 일대 교통체계 개선공사까지 끝나 최고의 교통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 지난 3월 연면적 18만2000㎡, 지하 8층~지상 28층 규모 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범계역 롯데백화점이다.
인근 부동산은 롯데백화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그동안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이 지역 상권을 주도하고 있었지만 새롭게 개장한 롯데백화점을 통해 상권이 전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범계역의 대형 백화점 3곳이 모두 지하철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의왕, 군포, 과천 등 외지 상권을 이용하던 수요가 범계역 근처를 벗어나지 않을 공산이 커졌다.
이에 따라 범계역 상권 주변 아파트 단지와 역세권 원룸, 오피스텔, 빌라, 사무실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라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백화점 개장에 따른 후광효과는 서서히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 사옥 이전도 성사될 경우 부동산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일대 아파트 전세금은 전용면적 85㎡가 전년보다 2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오피스텔, 아파트 월세도 같은 기간 10만~20만원 상승했다.
안양의 노른자위 땅 관양지구 동편마을은 지난 3월 711가구, 5월에는 1042가구가 입주했다. 12월 970가구가 입주를 끝내면 올해만 아파트ㆍ단독주택 포함 총 4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셈이다. 유동인구 증가로 역세권 상권인 범계역 주변은 더욱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범계역 주변은 서울의 사당역 부근에 비해 아파트 시세와 전ㆍ월세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게다가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가 좋고 범계초ㆍ중, 평촌초ㆍ중ㆍ고, 귀인중, 백영고 등 우수 학군을 자랑한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단위 학원가도 들어서 있다. 추후 시세 상승이 될 만한 여러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