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산관리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 부동산업 종사자와 금융업 종사자들은 고객의 부동산자산관리 투자자문과 부동산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때문에 그에 걸맞는 전문 자격증이 필요합니다.(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강정규 교수)”

매일경제신문과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8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이 오는 12월 8일 서울 건국대고사장, 부산 동래중학교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부동산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개업시장을 차별화하여 부동산자산관리와 투자수익률 분석, 리스크 관리 등의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최근 관심이 뜨겁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현재까지 7번의 자격시험을 실시, 무려 2,600명의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를 배출했으며, 실무에 투입돼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 장연수(45여)는 “중개업 10년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라며, "부동산 거래가 없더라도 매월 고정수익을 내서 불황기를 극복해 나가는 비즈니스모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최근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임대주택 공급이 한창이다. 하지만 기대 임대수익률이 발생·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때문에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가 절실한 실정이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이런 상황에 맞춰 핵심 수익모델로 내년 2월부터 실시되는 기업형 주택임대관리사업을 선정해 교육과정에서 비중을 강화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전국 네트워크 회원 가입△기업형 임대주택 자산운영관리사업 참여 △부동산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부동산자산관리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1차과목 △부동산자산관리개론△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 2차 과목△부동산경매자산관리△토지자산관리△상가빌딩 자산관리 총 5과목으로 구성되어 과목당 25문항씩 125문항이 출제된다.

자격시험 가산점은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관련 자격증과 금융업 관련자격증 및 부동산관련 대학생은 5가산점이 부여되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다.

원서접수는 우편접수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지방 거주자를 위해 8회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합격대비 온라인 핵심정리과정이 진행중이다. 또한 단기 합격과정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요점 정리 할 수 있다.

핵심정리과정 마지막 시간은 7회 자격시험 합격대비 `출제예상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준비할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가능점수를 확인하고, 과목별 부족한 학습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내달 8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실시하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의 원서접수나 자격시험 단기합격반 교육과정 문의는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1544-55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