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10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이 내년 2월 15일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1차 과목은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로 구성된다. 2차 과목은 부동산경매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 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과목당 25문항씩 125문항이 출제된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 관련 자격증이나 금융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은 5가산점이 부여되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다. 원서는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달 8일 오전 11시 부산 서면역 '텐스'에서, 12일 오후 4시 서울 선릉역 협회 세미나실에서는 '부동산불황기 극복 부동산자산관리업 창업·취업·수익모델 공개특강과 자격증 활용방안'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측은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과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업 종사자와 부동산업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주택관리사와 빌딩경영관리사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임대주택과 빌딩 공실이 증가하면서 분양자와 임대인들을 대신해 공실을 관리해 주고 우량 임차인을 유치해 임대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업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나 자격시험 단기합격반 교육과정 문의는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1544-5584)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1/03 18:38 송고